서부발전 노사, 전력수급안정 및 산업재해예방 결의

2013-06-20     박재구 기자

한국서부발전(주) 노사(사장 김문덕, 노조위원장 신동호)는 지난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회사 경영간부와 노조 지부위원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수급 안정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노사가 합심해 전력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전력수급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노사 합동으로 설비 무고장 활동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과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서며, 활기찬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등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키 위해 안전 기본수칙 지키기 운동을 전개해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를 확산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노사 공동의 노력을 통해 설비 무고장 활동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통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