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IT 고객서비스’ 강화

우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력시장 회원사에게 입찰, 계량, 정산 내역 등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시공에 제약받지 않는 전력거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IT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발전회원사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전력IT 전담 고객서비스센터‘를 운영해 IT관련 회원사 요구사항을 원스톱/온디멘드(On-demand)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전력시장 회원사 대상 맞춤형 교육이다. 이는 신규가입 회원사가 전력거래시스템과 관련해 요구하는 내용을 맞춤형으로 교육해 주는 서비스로 올해 초 시행 이래 1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밖에도 IT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전력IT 설비를 점검하고 시스템 사용법 및 신규 기능을 소개하는 현장 밀착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맞춤형 전력IT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해 고객과의 상생협력 및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동참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