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주 인근 ‘규모 3.3 여진’ 발생, 원전안전 이상없어

2016-10-11     박재구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이하 원안위)는 지난 10일 22시 59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3.3(기상청 발표 기준)의 여진과 관련해 원전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여진은 원전의 지진경보치(0.01g)를 넘지 않아 경보가 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