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원전안전 쇄신 결의대회’ 개최

“원전 안전과 발전 위한 안전 및 품질 확보에 최선” 다짐

2013-06-20     박재구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는 20일 사내 강당에서 김기학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안전과 발전을 위한 쇄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의 원전비리와 관련해 국가정책 이행 및 원전 비리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대책을 시행하고, 원전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자체 쇄신 노력을 기함으로써 원전 공기업으로서 국민신뢰를 회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한전원자력연료는 원전 안전과 발전을 위한 최고 수준의 청렴도 유지, 임직원행동강령 적극 준수, 안전 및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공기업으로서 국가정책을 성실히 이행할 것 등을 다짐하고, 비리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김기학 사장은 “우리는 공기업 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가가 부여한 사업수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업무에 매진함으로써 국민에 신뢰받고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