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본부, 에너지효율대상 수상

산업부장관표창…친환경 Clean에너지 개발 선도

2016-10-28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본부(본부장 김학빈)가 2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영흥본부는 친환경 Clean 에너지 개발 선도(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와 신기술 도입 및 개발을 통한 에너지 절감에 앞장 서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설비운영의 최적화 및 고도 운영기술 개발로 원가 절감, 노후설비의 적기 개선을 통한 에너지 손실 최소화 등으로 2014년과 2015년까지 약 1,711억원의 에너지관련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에너지절약 실천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단체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표창 단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학빈 영흥본부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Clean 에너지 개발을 선도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에너지 절감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에너지절감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올해로 38회를 맞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설투자 및 절감 실적이 우수한 기업체, 에너지 절약시책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한 공공기관 등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6대 에너지신사업’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을 진행한 만큼 영흥본부는 150개의 단체와 경합을 벌인 가운데 발전회사로서는 유일하게 산업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