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수상

사내보 ‘수차와 원자로’ 한국기자협회장상, 사외보 ‘에너진’ 창간사보 대상 수상

2016-12-02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이하 한수원)은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사내보 ‘수차와 원자로’, 사외보 ‘에너진’이 각각 한국기자협회장상과 창간사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등 31개 단체가 후원하는 상으로 국내·외 전문가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각 부문별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외부유관단체장 부문에서 한국기자협회장상을 수상한 사내보 ‘수차와 원자로’는 2001년 회사 창립 즈음에 창간된 사내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 내부 소통 활성화 및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왔으며, 원전정보 및 지식, 문화를 공유하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또 창간사보 부문 대상을 수상한 사외보 ‘에너진’은 올해 2월 창간돼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도서관, 원전 주변지역 학교를 비롯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테마관련 인물 인터뷰, 여행 및 문화칼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국민에게 행복에너지를 전파하는 휴먼&라이프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훈 한수원 홍보실장은 “원전 산업에서는 소통과 공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보다 양질의 사내·외보 발행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한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