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 성료

올해 용접사 총 18명 배출…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 및 타 산업체 전원 취업

2016-12-02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2016년도 하반기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2009년 양성교육을 시작한 이후 용접과정 208명, 기타과정 297명의 기능인력을 배출했다. 올해는 총 18명의 용접사를 양성해 15명은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에, 3명은 타 산업체에 전원 취업했다.

한편 ‘원전건설 기능인력 양성교육’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구직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정부시책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