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고명석 신임 기술안전본부장 선임

2017-01-04     박재구 기자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임시주주 총회를 개최해 신임 상임이사(기술안전본부장)에 고명석 前 신성장사업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명석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은 조선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안전보건관리자 과정과 카톨릭대 EnH 최고위 과정을 수료했다. 1988년 한전 입사 후 남부발전 재난안전팀장, 신성장사업실장, 하동화력본부장, 신성장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발전 및 에너지 분야 전문가이며, 지난 2014년 사회적 기업 육성 관련 우수한 업무성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