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전휘수·이용희 상임이사 선임

발전본부장 겸 발전부사장에 전휘수, 사업본부장에 이용희 임명

2017-01-10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은 10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상임이사에 전휘수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이용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을 선임하고, 발전본부장 겸 발전부사장과 사업본부장에 각각 임명했다.

신임 전휘수 발전본부장 겸 발전부사장은 서울 오산고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왔으며 그동안 한수원 뉴욕사무소 부장(INPO파견),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품질안전본부 안전처장, 월성원자력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임 이용희 사업본부장은 태백기계공업고와 동아대 전기공학과를 나왔으며, 그동안 한수원 중앙연구원 신형경수로(APR1400)개발팀장, 경영기획처 전원계획부장, 건설처 사업관리부장, 건설기술처 인천만조력사업팀장, 신월성건설소장, 건설처장, 고리원자력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