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설맞이 ‘사랑나눔 성금’ 전달

관내 5개 복지시설에 1,30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

2017-01-24     박재구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24일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갖고 재래시장 상품권과 쌀 100포 등 1,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나주시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5개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사랑나눔 성금 전달행사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4명도 동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했다.

한편 한전 경영진 및 노조간부는 지난 16일에는 나주시의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을 방문해 소외청소년과 설맞이 음식만들기, 진로상담, 컴퓨터 및 전기설비 수리 등 노력봉사를 시행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및 지원물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조환익 한전 사장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현장도 방문해 화재피해를 당한 상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이 모금한 복구비 5,000만원과 비상발전차 지원 등 2,500만원 상당의 전력설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