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바보의 나눔’ 재단에 성금 전달

2017-03-03     박재구 기자

두산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손희송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주교)이 참석한 가운데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바보의 나눔’은 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전문모금기관으로 ‘희망의 밥 나누기’와 ‘유산기부운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