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성현의 청렴윤리를 배운다

‘고전으로부터 배우는 청렴윤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2017-03-16     박재구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전으로부터 배우는 청렴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전 우암사적공원에서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우암 송시열 선생의 생애와 사상 등 고전을 소재로 한 청렴윤리 특강 및 공원 견학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교육은 3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월 2회 격주로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재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윤리경영은 기업 경영의 기본이자 발전의 토대”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윤리의식 생활화를 위해 청렴윤리 교육 실시 등 청렴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해 6월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청렴·윤리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시와 공동 개발한 청렴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1년여에 걸쳐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