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송양회 상근부회장 선임

2017-04-18     발전산업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8일 오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7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해 송양회(宋良會) 신임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 송양회 신임 상근부회장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부이사장도 겸직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송양회 신임 상근부회장은 1959년생으로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0년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디지털전자표준과장, 정보통신표준과장, 전기통신제품안전과장, 생활제품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재직 중 전력IT사업, R&D 연계 스마트그리드 KS 및 IEC 국제표준화 활동을 비롯해 각 지자체별·교통수단별로 달라서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던 교통카드를 전국에서 상호 호환사용이 가능토록 국가표준(KS)을 제정해 한 장의 카드로 전국 호환사용 기반을 마련해 국민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등 각종 KS 제정과 국제표준화 활동에 많은 공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