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영 동서발전 감사, 특강나서

신입직원 대상, 의견 공유하며 소통
청렴한 동서발전의 미래를 함께 구상

2017-04-19     한윤승 기자

김오영 한국동서발전(주) 상임감사위원이 신입사원 55명을 대상으로 ‘공기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주제로 감사․청렴 특강에 나섰다.

경주 드림센터 연수원에서 18일 펼친 이번 특강에서 김오영 상임감사위원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발전산업 패러다임 변화’ 및 ‘청렴과 소통’에 대한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우리 회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기업인으로서 여겨야 할 국가관의 정의를 서두로 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의 실천을 강조하였으며 지난해 9월 시행되었던 ‘청탁금지법’의 정의와 적용 대상의 예시를 설명함으로써 유익하고 흥미로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기업은 국정운영의 한 축이기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역할은 우리에게 있으며 감사실 역시 부정 위험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동서발전을 이끌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