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합동 안전나눔 사회공헌 활동 전개

전통시장과 안전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 설치 및 안전점검

2017-06-02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과 6월 1일, 2일에 걸쳐 본사가 위치한 보령지역 전통시장과 전국 각지에 위치한 발전소 주변 안전취약계층 약 585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좀도리 안전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 소방서 및 보건소와 합동으로 총 80여명이 참여해 전기 및 가스화재 예방을 위한 세대별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화재 초동조치를 위한 소화기를 제공했다.

중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보령시 전통시장은 밀집도가 높고 오래된 상가가 많아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에 화재발생 사례도 있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함께 참여한 보령 보건소는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기초 건강검진과 구강관리 교육을, 보령소방서는 심장이 갑자기 정지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체험과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시행하여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