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객감사 캠페인 ‘에너지 힐링 콘서트’ 개최

재즈 앙상블 공연, 절전 부채, 절전 다이어리 배포 등 다양한 ‘감사 이벤트’ 시행

2013-07-25     박재구 기자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이하 한전)는 지속적인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 상황 속에 고객들의 절전동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음악을 통한 자연스러운 절전의식 고취를 위해 ‘에너지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에너지 힐링 콘서트’는 25일 청계천 파리공원 내 야외무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명동(8월 8일), 강남(미정) 등지의 대표적인 에너지다소비건물 밀집지역내에서 점심시간(12시 20분~13시 20분)을 이용해 오는 9월까지 총 3회 개최된다.

이번 ‘에너지 힐링 콘서트’에서는 서울팝스 재즈앙상블의 수준 높은 재즈공연과 함께 절전부채, 절전 가계부 및 사용자별 절전 Tip 등의 내용을 담은 절전 다이어리 등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절전 아이템들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꾸준한 고객감사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얻고,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전이 되도록 다양한 소통방법으로 고객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