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계통보호 기술교류회’ 개최

19개 회원기관 실무자 70여명 참석…계통보호 최신 기술 공유, 현안사항 토의

2017-06-26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19개 회원기관 70여명의 계통보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계통보호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토의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복합화력 발전기 출력변동 사례 ▲발전소 스위치야드 차단기 재폐로 개선방안’ 등 5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김우선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장은 “계통보호 업무 특성상 실무자들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정보교류가 필수”이라며 “여름철 전력계통 안정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2001년부터 매년 ‘계통보호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계통보호 최신기술을 교류하고 실무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