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 오픈

2017-07-20     한윤승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하 정창길)은 19일 충남 보령시 남포면 옥서리 신축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행복이 가득한 집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 오픈식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박상배 시의장, 이재혁 남포면장을 비롯해 5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의 보금자리 15호점’의 주인공은 지적장애가 있고 기초생활수급 대상인 가족 5명과 지은 지 70여년이 된 노후된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던 최씨(61세/남)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종국 조달협력처장은“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