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기록’ 再경신

직전 최대전력수요 대비 2.7만kW 증가 90.5만kW 도달

2017-07-22     박재구 기자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지사장 김권수)는 지난 21일 18시에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90.5만kW를 기록해 전일 기록(7월 20일 18시 87.8만kW)을 再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최대전력수요 발생 시 예비전력은 10.3만kW이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최대전력수요 再경신은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 및 일찍 찾아온 폭염이 지속되면서 냉방부하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