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ICQCC에서 출전팀 모두 금상 수상

2017-10-30     한윤승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이하 동서발전)이 지난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2017)’ 경쟁부문에 7개 팀이 출전해 출전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사진)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동서발전은 친환경 설비운영 기술, 가스터빈 연소 최적화 기술 및 소비전력 최소화 기술 등을 발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금상 최다 수상으로 국내 품질경영 및 발전운영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솔루션 개발 제안, 6시그마 및 품질분임 활동 등 사내 개선활동이 안정적 설비 운영 및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는 성과지향형 혁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품질 혁신 활동의 성과를 국내 산업전반에 전파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품질분임조 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13개 팀이 참가해 금상 4팀, 은상 3팀, 동상 6팀 등 13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