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본부, 노사합동으로 사랑을 버무려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기 봉사활동서 웃음꽃 활짝

2017-11-24     한윤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24일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인 해피타운을 방문해 ‘함께하는 사랑, 따듯한 사회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고,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강화하고자 노사합동으로 시행하게 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사간부와 직원들은 복지시설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시설 거주인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배추 400여포기의 김장을 담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혜숙 해피타운 원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는 영흥발전본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고 월동준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도와주신 나눔봉사단들의 모습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웠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흥발전본부 노사는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기반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최선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