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2호기, ‘제21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2017-11-24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24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90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함께 원전연료를 교체하고, 비상보조변압기 교체 등 설비 개선 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