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따뜻한 온정을 나누다’

영광군 11개 읍·면에 ‘온열매트’ 전달

2017-11-27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이하 한빛원전)는 지난 21일 ‘온정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영광군청(군수 김준성)에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매트 360장을 전달했다.

한빛원전은 직원들이 매달 기부한 러브펀드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연탄을 지원했지만 수혜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2015년부터 주변지역 취약계층에 온열매트(무전자고주파, 2인용)를 배부하고 있다. 수혜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올해에는 그 범위를 확대해 영광군 11개 읍·면 모두에 전달했다.

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한빛원전은 따듯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주변지역 어르신 목욕봉사, 취약계층 김장 나눔, 경로당 쌀 나눔, 결연어르신 겨울용품 나눔, 연말연시 성금모금 등 여러 가지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변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