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인하대 김상섭 교수 등 10명에 연구비 1억5,000만원 전달

2017-12-03     박재구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1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25회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 등 10명에게 연구비 총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비’ 지원 대상은 ▲목원대학교 신소재화학공학과 김기출 교수 ▲선문대학교 기계ICT융합공학부 김태호 교수 ▲동양대학교 철도건설안전공학과 정지승 교수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전병훈 교수 ▲경성대학교 약학과 최윤식 교수 ▲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정대운 교수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김상섭 교수 ▲부산가톨릭대학교 방사선학과 김동현 교수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 고영림 교수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상영 교수 등 10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명호 두산연강재단 사무국장은 “두산연강환경안전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낸 연구성과들이 환경∙보건∙안전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환경·보건∙안전 분야를 연구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234개 연구 과제에 26억원의 학술연구비를 지원했다. 또한 매년 ‘두산연강환경안전논문집’을 편찬해 전국 대학도서관과 주요기관 연구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