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27일 ‘제43회 수요행복음악회’ 개최

2017-12-26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오는 27일 ‘제43회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해 연말연시를 맞이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불후의 명곡’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고리원자력본부와 (재)부산문화회관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린어린이 합창단> ▲탄탄한 실력을 갖춘 재즈 밴드 <레인메이커> ▲다수의 공연 경력을 통해 성악의 진수를 선보일 <소프라노 장은녕 & 베이스 박상진> ▲제7회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입상한 이래 다양한 음악 활동을 선보인 바 있는 가수 <김혜정> ▲장구와 트로트를 접목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가수 <박서진> 등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수요행복음악회’는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 증정 및 소정의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 수준 높은 공연과 쾌적한 관람시설 제공 등을 통해 고리원전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