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기간제 근로자 294명 정규직 전환

2017-12-29     박재구 기자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최근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간제 근로자 294명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정부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새해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이어 내년에도 정부 방침에 따라 파견 및 용역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