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태양광설비 안전 기술세미나’ 개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추세 발맞춰 안전관리 최신 기술 공유
2018-01-05 박재구 기자
공사는 지난 4일 전북 완주 본사 새울림홀에서 신재생검사팀을 비롯한 전국 60개 사업소 검사·기술·점검부 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설비 인버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태양광발전설비의 지속적 증가와 새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설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선행 대책의 일환으로 됐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 및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소개와 함께 태양광발전설비 안전에 관한 국제기술기준과 국내 적용 시 해결과제 등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기조연설자로 태양광발전의 핵심설비인 인버터 분야 글로벌 기업 솔라엣지社(이스라엘) 요니 지브(Yoni Ziv) 부사장이 ‘태양광발전설비 위험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을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이원 공사 기술이사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확대 정책에 발맞춰 태양광발전설비 안전 확보에 앞으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