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22일 <신과 함께 - 죄와 벌> 무료상영

2018-02-20     박재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고리원전)는 2월 ‘최신영회 무료감상회’ 상영작으로 <신과 함께 - 죄와 벌>을 선정하고, 오는 22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오후 1시, 4시, 7시 총 세 차례 무료상영한다.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한국의 전통 설화를 바탕으로 화재사고 현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후 49일 동안 7개 지옥에서의 재판을 앞둔 소방관 ‘김자홍’과 재판 과정에서 그를 변호하고 호위하는 삼차사(강림, 해원맥, 덕춘)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

영화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이 바탕이 된 탄탄한 시나리오에 하정우, 이정재, 차태현 등의 화려한 출연진이 어우러져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장대한 스토리라인을 스크린에 가득 채운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주인공 ‘자홍’이 겪는 재판 과정을 통해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최신영화 무료감상회’는 신작 위주의 작품 선정, 영화관 못지않은 편안한 관람시설 등을 통해 고리원전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