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신재생E 지역인재 양성’ 앞장

전북대학교 공과대학과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 산학협력 MOU’ 체결

2018-03-06     박재구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이하 공사)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공사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발전 산업의 예비 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취업 정보를 제공키 위해 6일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김성수 공단 부사장과 김철생 전북대 공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육과정을 공동개발·운영하는 것은 물론 인력자원 및 기술교류, 발전시설 안전관리기술 정보 공유 등 산학 협력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수 공단 부사장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은 우리의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인 만큼 관련 산업의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으로 더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