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호기 발전재개

2018-03-12     박재구 기자

신고리 원전 1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신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제4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1일 00시 41분에 발전을 재개, 14일 03시경에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고리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후쿠시마 후속조치인 이동용 발전차 실증시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