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포럼(energytransitionkorea.org/이하 포럼)이 일본의 원전 경제성 분석 전문가를 초청해 세미나를 연다.
포럼은 오는 28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오후 6시 환경운동연합 1층 회화나무홀에서 오시마 겐이치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포럼에 따르면 오시마 겐이치 교수는 그동안 원전 경제성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피해보상과 복구비용을 계산한 결과를 발표해오고 있다. 그는 또 환경에너지정책과 환경경제학 전문가로 류코쿠 대학 정책과학부,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국제관계연구과에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에서 원전경제성 평가 작업을 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이창훈 선임연구위원도 참석해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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