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투명한 공공기관 기록문화에 앞장
중부발전, 투명한 공공기관 기록문화에 앞장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8.06.25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기술 활용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계획 발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621일과 22일 양일간 한국전력공사에서 개최한 제8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기록관리시스템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는 투명한 기록문화 정착을 통해 공기업의 윤리경영 추진에 기여하고자 2015년 발족하여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행사이다.

이번 제8차 협의회는 한전 주관 하에 중부발전을 비롯한 전력그룹사의 기록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중부발전은 기록관리시스템 구축에 있어 신기술(AI, 챗봇 등)을 적용해 기록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대국민 기록물서비스 제공 등 기록물분야 혁신 추진에 꾸준히 노력할 것을 표방했다.

이소연 국가기록원장은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를 꾸준히 진행해 온 기록담당자들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열띤 토론과 대화로 기록문화 발전에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소연 원장의 다정한 관심과 배려를 담은 축사에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 참석한 기록담당자들은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이는 기록문화 혁신과 발전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8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서 한전이 기록관리 기관 평가 분석과 방향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남동발전은 정부산하공공기관의 업무관리시스템 기능 사례 연구를 서부발전은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및 업무관리시스템 도입방향을 발표했다.

남부발전은 발전5사 분류체계 공통표준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제9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서는 기록관리혁신 관련 공공기록물법 개정의견()’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8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 참석한 기록담당자들이 투명한 기록관리 문화 발전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제8차 전력그룹사 기록관리협의회에 참석한 기록담당자들이 투명한 기록관리 문화 발전에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힘찬 다짐을 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