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부터 동아대-HPS와 제1기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추진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하 남부발전)이 지역 대학교 및 협력사와의 협업체계 구축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이는 취업역량 향상은 물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인력 매칭으로 참여기관과 지역 청년 모두에게 Win-Win하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는 지난 25일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이하 동아대), 한국플랜트서비스(사장 김중식/이하 HPS)와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하고, 1기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일자리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에서부터 발전현장 교육 및 기술교육, 인력매칭, 우수학생에 대한 정규직 채용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 최우선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민간기업 인력난 및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원활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는 동아대, HPS와 지난 1월 청년 일자리 창출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6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선별된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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