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오는 29일(금)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술본부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하지만 관리본부장의 경우 인사검증이 끝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다음 달 초로 인선이 미루어 질 전망이다.
괸리본부장의 인선과 관련해 발전사 내부에서는 인사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무성하다. 하지만 “관리본부장을 다시 공모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을 끌어 왔다”며 “다시 공모를 추진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편 장성익 현 관리본부장은 지난 5월 12일자로 임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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