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하 중부발전)은 11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시청, 보령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사진)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관계자은 해수욕장 상인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습적인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풍수해 예방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했다. 또 발전소가 건설 중인 서천건설본부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본부장은 “최근 일본의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가 크다”며 “자연재해는 철저한 대비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우리 모두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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