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실시
에너지공단,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 실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8.07.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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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 부착…문 닫고 냉방 영업 등 에너지절약 실천
지난 12일 명동에서 화장품업계 프랜차이즈 기업인 잇츠한불과 함께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한 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이 상점에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지난 12일 명동에서 화장품업계 프랜차이즈 기업인 잇츠한불과 함께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한 에너지공단 관계자들이 상점에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착한가게 스티커.
착한가게 스티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상홍/이하 공단)은 지난 12일 오후 3시 명동에서 화장품업계 프랜차이즈 기업인 ‘잇츠한불’과 함께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전국 주요 상권의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며 ‘문 닫고 냉난방 영업’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공단은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잇츠한불’의 로드샵 잇츠스킨 명동점을 방문해 에너지절약 현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에 지속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잇츠한불’은 올여름 전국 260여개 잇츠스킨 매장을 통해서 ▲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고효율가전 및 LED등 사용하기 ▲스마트플러그 사용하기 등 매장 내 에너지를 아끼는 행동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이날 명동을 시작으로 서울 일대(강남역, 가로수길 인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8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 ‘착한가게’ 캠페인은 기존 소수 상점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인증을 하는 방식에서 자발적으로 상점 문 앞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누구나 실천하는 열린 참여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에너지절약을 잘 실천하는 착한가게를 발견하고 칭찬하는 ‘착한 에너지 지킴이’ 활동과 연계해 시민참여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 여름철은 안정적인 전력예비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폭염 등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 가능성이 있다. 이에 공단은 전력 소비가 많은 상가를 중심으로 문 닫고 냉방 영업과 여름철 절전냉방 온도 준수 등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자발적인 대국민 참여를 유도키 위한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희 공단 홍보실장은 “문 닫고 냉방 영업,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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