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이지리아 배전 O&M 기술자문사업 계약
한전, 나이지리아 배전 O&M 기술자문사업 계약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3.11.0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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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약 1,200만 달러 규모…중소기업 동반진출 기대

▲ 이선민 한전 해외사업개발처 처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이케자 배전회사의 인수 회사인 Kola Adesina Sahara 그룹 이사가 배전 O&M 기술자문사업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은 4일 나이지리아 라고스市에서 나이지리아 사하라그룹 이케자 배전회사와 5년 동안 전력계통 운영 및 유지보수(O&M) 기술자문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1,200만 달러다.

이케자사는 나이지리아 라고스市의 이케자 지역의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나이지리아의 11개 배전회사중 가장 큰 규모의 배전회사다.

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나이지리아 전력시장에 국내 전력 연관사업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한국의 전력산업 패키지 수출을 이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전은 특히 “송배전 O&M 분야인 DAS(배전자동화), AMI(원격검침), NDIS(배전정보시스템), SCADA(변전자동화) 등 추가로 전력IT 분야의 패키지 사업 개발과 함께 국내의 송배전 기자재 및 시스템 제작 중소기업의 동반진출을 촉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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