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4개 에너지공기업과 함께 ‘溫(온)마음 담은 愛(에)너지 나눔 행사’ 시행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지난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본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광역시회와 함께 부산시 서구 아미로 소재 부산연탄은행 주변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溫(온)마음 담은 愛(에)너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올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개별가구에 대한 전기 및 가스 안전진단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공단 등 4개 기관 40여 명의 참여했으며, 부산연탄은행에 400만 원에 상당하는 연탄을 후원하고, 이 가운데 일부분인 1,000장을 10가구에 릴레이식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나머지 약 4,700여 장의 연탄은 12월 중에 추가로 배분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부산광역시 소재 에너지공기업이 뜻을 한데 모아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에너지공단은 대상자격이 인정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전기, 도시가스 등 에너지원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강태구 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가 본격적인 혹한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온기를 조금이라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