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성지역아동센터 방문…현판식과 창호, 단열공사 등 봉사활동 실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하 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이하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아동시설인 신성지역아동센터에서 주요 관계자 및 봉사단원 등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과 창호, 단열공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017년부터 에너지재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에너지 비용부담이 큰 사회복지시설과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 단열 공사 등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7년도에는 에너지 취약가구 10가구, 2018년도에는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에너지효율 개선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3개소, 장애인이용시설 1개소에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을 실시했다.
최영선 재단 사무총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에너지효율 개선 시공이 이뤄질 경우 겨울철 난방에너지 요구량이 평균 23% 줄어든다”며 “이번 지원으로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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