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 자매마을에 마스크 9,000개와 손소독제 130개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이하 고리원전)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장군 장안읍·일광면 소재 51개 자매마을에 마스크 약 9,000개와 손소독제 130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예방에 필수적인 보건용품들이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집단 감염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으며, 전달된 물품들은 노령 계층 및 소외 가구 위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용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리원전은 지역식당 이용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