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3일 ‘든든한 울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은숙)’과 ‘2020년도 저소득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울진군 관내 이웃들을 위해 도배·장판·화장실 개선·지붕 개량 등 주거환경을 꾸준히 개선하는 한울원전의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2005년부터 지난 15년간 총 498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한울원전은 올해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울진군 관내 10개 읍·면 소재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3억 원을 지원한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실천과 지역민 삶의 질 제고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