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전력그룹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앞장
한전·전력그룹사, ‘코로나19’ 위기극복 앞장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0.03.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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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32억 기탁, 전통시장에 손소독제 10만개 지원 등 고통분담에 동참
한국전력공사 나주본사 전경.
한국전력공사 나주본사 전경.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이하 한전)는 전력그룹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과 지원을 위해 성금 32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지역에 50%를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는 전국에 후원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에 참여한 전력그룹사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1개사다.

한전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전통시장에도 위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손소독제 10만개를(2억7,000만원 상당) 1,694여개 전통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며, 대구와 경북지역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상인연합회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와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전은 본사를 포함한 전국 사업소에서 ▲헌헐 캠페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취약계층 위생·생활용품 지원 ▲구내식당 지정휴무제 시행 ▲회사 행사 시 지역식당 이용 등 지원 활동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한전과 전력그룹사 임직원 모두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으며, 감염으로 고통 받는 분들과 일선 현장에서 치료와 방역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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