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자격증반 강좌’ 지원…참가 학생 22명 중 19명 합격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월성원전)가 지원하고 감포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학렬)가 주관한 지역 인재양성 특화교육 ‘컴퓨터 자격증반 강좌’에 참여한 감포중학교 학생 22명 중 19명이 ITQ 자격증을 취득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개설한 ‘컴퓨터 자격증반 강좌’는 여건상 컴퓨터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감포지역 중학생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난 1월부터 총 16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으며 2월 23일 시험을 거쳐 3월 12일 결과가 발표됐다.
최학렬 감포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월성원자력본부에게 우리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자격증 취득으로 보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김형일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합격한 학생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속 있는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약속드리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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