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 임직원, 월드비전에 3,500만원 후원금 전달
GS그룹 발전회사인 GS EPS의 임직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 아동들을 도왔다. GS EPS(대표 이완경) 임직원은 14일 지난 1년간 본인 급여의 1%씩을 적립해 조성한 ‘GS EPS 임직원 1%나눔 기금’ 3,5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국내 위기아동 지원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난치성질환 의료비가 필요한 가정에 월 150만원씩 2년간 지원하게 된다.
GS EPS 관계자는 "최근 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으며,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GS EPS 임직원은 1% 나눔 기금으로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에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GS EPS 임직원 1%나눔 기금이란, GS EPS 임직원이 자발적인 참여 속에 본인 급여의 1%씩을 적립해 조성한 기금을 말하며, 임직원의 98%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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