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 동안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남부발전의 전국 발전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KOSPO 그린에너지 꿈나무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산업자원통상부의 ‘사랑의 울타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캠프는 한국과학영재학교의 우수한 교수진 및 과학 기자재 자원을 활용, 다양하고 특화된 에너지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고,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줌으로써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 운영 및 어린이들의 멘토링을 위해 남부발전은 지난 2012년 1월 한국과학영재학교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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