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안양시 노인복지회관에 방한복 200여벌 전달
LS산전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방한복을 선물했다.
LS산전(대표 구자균 부회장)은 15일 안양시 노인복지회관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200여 점을 기부하고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 이어 LS산전 임직원은 안양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센터인 카네이션하우스 소속 노인 20여 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벌였다.
LS산전은 지난 2012년부터 안양 ‘사랑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하루를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해 지체장애인들의 문화생활과 주거환경 개선, 힐링 산책행사, 영화관람, 쇼핑체험, 물품지원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또 임직원 개개인과 사내 동호회가 자발적으로 ‘율목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 시설과 연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동호회인 ‘우리사랑회’는 2011년부터 행복 나눔 착한 산행대회를 열어 행사 참가비를 지역 독거노인과 결손아동을 지원한 바 있으며 연말 김장 나눔 행사에도 참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LS산전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있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임직원 모두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해로 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