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이하 월성원전)는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동경주 경로당 2차 방역사업을 29일 마무리했다.

월성원전은 동경주지역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 및 해충 방역을 동시에 시행해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했다.

허정길 월성원전 지역협력부장은 “월성원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8월 경로당 1차 방역에 이어 이번 2차 방역까지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과의 소통·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