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기상기술 기반 신재생E 보급 확대’ 추진
에너지공단, ‘기상기술 기반 신재생E 보급 확대’ 추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1.28 2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상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위한 연계사업모델 발굴
1월 28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과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이 ‘기상기술 기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월 28일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과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원장이 ‘기상기술 기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하 공단)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이하 기상산업기술원)은 1월 28일 기상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기상기술 기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양광, 풍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 발전원은 기상상황에 따라 설비의 발전량 및 안전관리 상태가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발전량 예측과 기상상황에 따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공단은 기상산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상-신재생에너지 분야 간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도화된 기상관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잠재량 분석 및 원별 보급방안 마련, 발전설비 안전 강화 등 기상데이터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용 분야 확대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또한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상향된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체계 고도화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안전관리 강화 ▲기상-에너지산업 융합사례 홍보 및 대국민 인식 제고 등 양 기관의 주요 사업이 포함됐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모두에 도움이 되는 기상-신재생에너지 협력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재생에너지 잠재량 분석, 재난안전대응 등 공단이 수행하는 각종 사업 분야에서 기상데이터를 활용해 두 기관이 모두 윈-윈(WIN-WIN)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