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전력거래에 대한 선택권 부여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기업의 RE100 이행에 필요한 ‘태양광발전 전환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월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전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전력거래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해줌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통해 재생에너지만을 이용해 필요한 전력을 충당할 수 있으며, 기업의 경우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RE100 이행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또 발전소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기본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대 전력 발생량을 분석해 전력사용 현황과 절감 방법을 제공해 전기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한다.
해줌의 이번 특허 기술은 AI를 통한 예측 알고리즘으로 태양광발전 제어 신호를 구축해 전환에 필요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재생에너지 운영 경험과 사례, 분석,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기요금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RE100 이행에 필요한 태양광발전 전환 시스템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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