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두산重, ‘무탄소 발전산업 활성화’ 맞손
한전기술-두산重, ‘무탄소 발전산업 활성화’ 맞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2.17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탄소 발전사업 활성화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사업 등 협력
지난 2월 16일 한전기술 김성암 사장(왼쪽 5번째)과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오른쪽 6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무탄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16일 한전기술 김성암 사장(왼쪽 5번째)과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오른쪽 6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무탄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2월 16일 두산중공업과 ‘무탄소 발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 두산중공업 공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을 비롯한 각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소 및 암모니아 생산·저장·활용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무탄소 수소·암모니아 혼소 및 전소 발전사업과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사업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 사업개발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특히 ‘암모니아 개질 가스 발전사업’은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로 분해한 후 추출된 수소와 소량의 암모니아로 구성된 개질 가스를 연소해 수소터빈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기술이다. 

두산중공업은 암모니아 개질 설비와 수소터빈 등 주기기 개발을, 한전기술은 암모니아 개질 연계 가스 발전 플랜트의 종합 엔지니어링 기술(계통 연계 및 A/E 기술, 최적화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한편 한전기술은 에너지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무탄소 수소·암모니아 활용 발전기술 개발 및 발전산업 활성화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전세계적 요구에 부응하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